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근관 증후군 (문단 편집) === 수술 치료 === [[파일:external/img.webmd.com/h9991440_002.jpg]] 수술적 방법은 간단히 말해 '''가로 손목 [[인대]]를 끊어버리는 수술'''이다. ~~보기만 해도 아픈건 기분탓이다~~ 수술의 정중신경이 수근관을 지날 때 받는 압박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정중신경이 수근관을 통할 때 이 가로 손목 인대가 고무 밴드처럼 압박하는 모양새가 나오는데, [[뼈]]를 어떻게 하는 것보다 인대인 가로 손목 인대를 끊어 버리는 게 더 쉽기 때문이다. 어찌되었건 '''[[인대]]가 끊어진 것'''이라서 수술 후에는 [[손]]을 잘 못 쓴다. 사용이 많은 오른손의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수술하지 않는다. 가볍게 마우스 쓰거나 숟가락 드는 것은 길어봐야 일주일이면 뚝딱 하지만, 무거운 것을 들거나 할 때 손에 힘이 잘 안 들어간다. 수술 시간 자체도 무지하게 짧다. 전문으로 수근관 수술하는 곳에서 받으면 10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 이러한 전통적 개방술 이외에도 내시경을 이용한 감압술이나 최소 절개를 통한 감압술 등 다양한 기법이 있다. '''1년 이상 보존적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 증상이 심하거나 6개월동안 낫지 않고 악화된 경우, 엄지 및 검지의 지속적인 감각이상과 [[엄지|엄지손가락]] 및 그 밑의 근육이 위축되어 전반적인 [[손]]의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보다는 수술 치료가 유효하다.''' 하지만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도 수술은 수술이고, 합병증으로 연부조직 감염 및 손바닥 신경 및 근육의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받더라도 수부 전문 병원 및 대학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는 게 좋다. 문제는 수술을 해도 원인이 되는 정중신경을 치료한 것이 아닌, 그저 인대를 끊어 압박되는 것만 해결했기에 재발하거나 다른 손목인대의 파열(TFCC나 주상월상인대)이 쉽다는 것. 수근관 증후군 자체의 원인이 '손의 과도한 사용'이다 보니, 이러한 생활습관 또는 직업적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 없이 수술만 했다가는 금방 재발하므로 요즘은 수술보다는 환자 개인의 노력과 재활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